더 딥 블루 씨 (The Deep Blue Sea)는 판사의 아내와 전쟁휴우증을 겪고 있는 공군 조종사와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본 레거시에 레이첼 와이즈와 어벤져스의 톰 히들스턴과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의 사이몬 러셀 빌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2011년 토론토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레이첼 와이즈
레이첼 와이즈
더 딥 블루 씨 (The Deep Blue Sea, 2011)
드라마, 로맨스/멜로 미국, 영국 98 분
감독
테렌스 데이비스
출연
레이첼 웨이즈 (헤스터 콜리어 역), 톰 히들스톤 (프레디 페이지 역), 사이먼 러셀 빌 (윌리엄 콜리어 역), 앤 미첼 (미세스 엘턴 역), 해리 하든-패턴 (재키 잭슨 역)
법관 사이몬 콜리어(사이몬 러셀 빌 분)의 아내, 헤스터(레이첼 와이즈 분)는 무료한 일상에 하루하루가 지겹다. 그러던 어느날 영국 공군 파일럿인 젊고 잘 생긴 프레디 페이지(톰 히들스턴 분)을 만나 걷잡을 수 없는 열정에 사로잡힌다. 도저히 거부 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 그녀는 자신의 불륜이 가져다 주는 암울한 미래를 알지 못한다. 느닷없이 공기를 가르듯 심장 속으로 파고드는 '찰라' 의 사랑은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 하지만 사랑 앞에 장사는 없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 직후 촬영에 들어간 레이첼 와이즈의 그때 기분이 그대로 묻어나듯 그녀의 절절하고 그읏한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듯 하다. 페이지 역으로 출연하는 톰 히들스턴은 2001년 텔레비젼 영화 <니콜라스 니클비의 모험>으로 데뷔한 이후 2010년 가족간의 단절을 극명하게 보여준 <섬들, Archipelago>와 지난해 블록버스터 <토르: 천둥의 신>에서 야망에 눈먼 토키 역으로 스타덤에 올라선 헐리웃의 기대주다. 그는 우디 알렌의 <미드나잇 인 파리, 2011년>에서 유명한 작가, F. 스콧 피츠제랄드 역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워 호스, 2011년>에서 니콜스 역으로 출연하는 등, 거장들로부터 연이은 캐스팅 제의를 받을만큼 앞날이 보장되었다. 감독은 <환희 집, 2000년>을 연출한 배우 출신의 테렌스 데이비스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