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와 에밀리아(Bonsái)는 2011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올라 주목 받았던 작품이며 그 이후로도 토론토영화제,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그리고 올해 전주영화제까지 세계적인 영화제의 연이은 러브콜로 호평과 찬사가 끊이지 않은 작품입니다
신인 감독크리스티안 히메네즈의 특유의 재기발랄한 감각과 신선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겐 접하기 쉽지 않았던 칠레영화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훌리오와 에밀리아는 2012년 8월 30일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훌리오와 에밀리아 (Bonsái 2011)
로맨스/멜로 칠레,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프랑스 95 분 개봉 2012-08-30 제작/배급찬란(배급), 찬란(수입)
감독 크리스티안 히메네즈
출연 디에고 노구에라 (훌리오 역), 나탈리아 갈가니 (에밀리아 역), 가브리엘라 아란시비아 (바바라 역), 트리니다드 곤잘레스 (블랑카 역), 휴고 메디나 (가즈무리 역)
훌리오와 에밀리아 줄거리...
8년 후 비로소 완성된 첫사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20대 후반의 작가 지망생 훌리오. 그는 어느 날 저명한 소설가인 가즈무리를 만나 신작 원고의 타이핑 작업을 의뢰 받는다. 하지만 그 일은 결국 무산되고, 훌리오는 이웃에 살고 있는 연인 블랑카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이 직접 가즈무리의 소설을 쓰게 되는데… 이야기가 필요한 그에게 8년 전 첫사랑 에밀리아와의 추억이 하나둘씩 되살아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