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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리뷰] 워크투리멤버

워크 투 리멤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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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고편 -
 

 


 

▶ " 사랑은 바람과도 같아 보이진 않지만... ... 느낄 수는 있어 ... "
 
    누구나, 자신의 인생 속, 첫 사랑에 관한 아픔은 하나 씩 가지고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각자 마다 사연은 같을 순 없겠지만, 저마다의 연유로 인해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들 계시겠죠 ...
 
    이 영화 " Walk to remember " 는,  그러한 아려한 추억들 중 ...
 
     주인공 '랜든 카터' 의 추억 속..  첫 사랑에 관한 아련한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지금.. 첫 사랑에 관한 추억에 젖고 싶으세요 ?
 
     사연은 다르겠지만, 당신은 이 영화를 통해 추억속 애뜻함을 다시 떠올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 ... 언제나 ... 네 곁에 있을게... ... "     ............. Story ...
 
     ... 여지껏 세상에 공개되 온,
 
     일명... 최루성 멜로 영화는 저마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들 중, 이상하리만치 이야기의 구성은 늘 하나의 구성을 고수하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아니한 경우도 있겠지만... 통계상... 그러한 영화들은 그렇지 아니한 영화보다 그 수가 지극히 적죠...
 
     이 영화는, 그러한 통속적 보편성에서 그다지 벗어남이 없는 이야기 구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같다고 해서, 영화의 완성도까지 같다고 볼 순 없겠죠...
 
      결국 그러한 차이에 의해, 영화는 자신의 흥행 성적을 판가름 지으니까요 ...
 
      " Walk to remember " 는  한마디로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입니다.
 
      흔한, 같은 이야기 구성을 가진 영화였지만, 완성도 면에서 그 흔한 다른 작품들을 추월했기 때문입니다.
 

 

 

 

 

    상기의 스샷은 이 영화의 완성도가 왜 다른 작품들과 차별되는지 하나의 예로 꼽히는 장면입니다.
 
    지금까지도 "이 영화의 최고 장면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이 장면을 꼽고 있습니다. ^^
 
     사실 이 장면은 영화보다 음악이 더 유명한데요 ..
 
     국민 여동생 '김연아' 가 자신의 갈라쇼 음악으로,
 
     이 영화의  OST중 하나였던 'Only Hope' 를 썼다는 것쯤은 알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바로 그 " Only Hope " 가 이 장면에서 나온 답니다. ^^
 

 

 

 


▶ " 조금은 남은... 일말의 아쉬움 ...
 
    윗 글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이 영화를 세분화시켜 어떠한 장르라고 말하라 한다면
 
    최루성 멜로 영화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류를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실제 그러한 것인가 라는 질문엔 긍정도, 부정도 하기 힘든... 일말의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모두가 저와 같이 생각하리라 여기지도 않습니다.
 
     단지,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은,
 
     러브 스토리 자체가 동양적 사고관과는 조금은 다른... 서양적 사고관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이해하기 힘들 정도냐... 그것도 아닙니다. ^^;;;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겠네요 ...
 
      그러나, 조금 더, 우리내의 사고관에 가까웠다면...
 
     과정도, 결말도... 조금 더 우리의 감성을 자극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일 뿐입니다.
 
      그러한 아쉬움이 제게 있긴 하지만...
 
      이 영화.. 충분히 좋은 영화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너무도 나를 놀래켰던 그녀...   맨디 무어...
 
    사실 당시에 저는 이 영화를 어찌보면... 우연한(?) 기회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비평에 대한 애착이라고나 할까요... ㅡ,ㅡ
 
    영화라면, 누가 뭐라고 하든, 제가 직접 보고 그 영화에 대해 평가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닥치는대로 보는 습관에.. 이 영화도 그 일환으로 걸려든 영화 였습니다...
 
    (지금도 이 버릇은 못 고쳤습니다. ㅜㅜ...돈이 안남아 나는...)
 
    쿨럭~.. 여하튼 전 이 영화를 조금의 기대라는 것도 없이 보게 된... 여하튼 그런 거 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
 
    영화를 보고 있는,, 그 모든 시간 동안... 전 그녀에게 점차적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아니, 도대체... 이 여배우는 누구지?  어디서... 이런...' ' 아.. 귀엽다...'
 
      계속되는 저만의 놀라움이 연이어지다....
 
     결국 그녀가 예상치도 못하게 'Only Hope' 를 너무도 잘 부르는 모습을 볼 땐...
 
      정말 황홀했었던... 큭.... 전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그녀가 나오는 지금까지의 모든 영화를 찾아 보기로... 그리고 앞으로의 영화도 모두 볼 것임을 ...
 
      말그대로, 일종의 광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이 영화에서, 저뿐만이 아닌 관객들 대다수를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사족이지만,.. 그녀는 이 영화에서만 최고의 연기를 펼친... 다른 출연작에서는 잊혀져버린 배우가 되더군요... ㅜㅜ..) 
 

 

 


      ... 거친 매력의 순수남 쉐인 웨스트 ...
 
     맨디 무어랑 마찬 가지로, 전 당시에 이 배우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전 이 배우 역시, 떠오르는 신성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그는, 자신의 연기력과는 상관없이, 작품에 대한 운이 그다지 없더군요... ㅜㅜ.. 안타까운...
 
      이 영화에서는 그의 매력이 너무도 넘쳐 났었는데... 한마디로... 불운한 배우가 아닌가 여겨 집니다.  
 

 

 

 

 

 


 
▶ 평점"
 
         ★★★★★☆
 
    제게만 있는 건지도 모르는 조금의 아쉬움과... 장르의 한계성이라는 부분 때문에 별 한개의 손실이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만점과도 같은 영화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연인과도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
 
     장르의 한계성만 인정하신다면... 제가 적극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꼭 보시기를 ^^ ..

 

 

 

출처:; 피디팝 만땅클럽



P 딸기여왕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