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깨면 집에가자(酔いがさめたら、うちに帰ろう。 Wandering Home)는 2011년 전주 국제 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상영 돼 호평을 받은바 있는 히가시 요이치 감독 연출의 작품입니다.
술이 깨면 집에 가자는 알코올 의존증에 빠진 사고뭉치 아빠의 좌충우돌 알코올 탈출기를 그린 코믹 가족드라마입니다.
알코올 의존증인 츠카하라(아사노 타다노부)는 항상 취하지만 ...
다음주에는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겠다고 결심하지만
또다시 만취한 채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기 일쑤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의 속수무책 알코올 의존증을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보여주며.
또 이런 그를 마지막까지 지켜주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겨줍니다.
술이 깨면 집에가자 (2010)
酔いがさめたら、うちに帰ろう。 Wandering Home
드라마 일본 118 분 개봉 2012-07-12
감독 히가시 요이치
출연 아사노 타다노부 (츠카하라 역), 나가사쿠 히로미 (유키 역), 이치카와 미카코 (아사미 역), 리즈 고, 타카다 쇼코
사고뭉치 아빠는 오늘도 음주마라톤?!
다음 주에는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으로 가족을 만나리라. 꼭....
이라고 백만 번 결심하지만 만취한 채 길바닥에 쓰러져 있기 일쑤인 사고뭉치 아빠 츠카하라(아사노 타다노부). 술 때문에 아내 유키(나가사쿠 히로미)에게도 버림받은 그는 이제 알코올 의존증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귀소본능에 몸부림치며 자진해서 알코올 병동에 입원한다! 소란스럽고 정신 없는 병동 사람들과의 생활에도 점차 익숙해지고 하나 둘씩 친구도 생기면서 하루하루 상태가 호전되어 집으로 돌아갈 날이 코앞에 다가온 어느 날, 그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과연, 츠카하라는 지긋지긋한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월12일 한잔에 훅~ 가는 코믹 가족드라마가 온다!
술깨면 집에 가자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