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테스(PLANETES)는 우리말로 '헤매는 사람'입니다.
때는 2075년 초고도를 나는 호화여객기가 한 우주쓰레기인 볼트(나사) 하나와
부딛쳐 추락하는 대사고가 일어난다
그로 인해 우주에 떠도는 쓰레기가 갑자기 집중되어 우주에 떠도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곳을 만든다.
주인공 '호시노 하치로타'(이하 하치마키)와 '타나베 아이'(이하 타나베)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다른 '우주 비행사'들과는 달리 같은 회사내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데브리과' 소속이다.
우주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데브리과는 그라너 실제론 모든 우주 비행사들의 안전한 비행은 물론,
혹시라도 지구에 떨어졌다간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각종 파편들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중요한 부서이다.
타인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전문 지식에 근거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우주 시대의 숨은 공로자이다.
플라네테스(PLANETES)가 수작이라 일컬어지는 이유는 여느 SF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우주를 소재로 우주 본연의 모습을 그린 찾아보기 힘든 작품이란 것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SF애니메이션에서 생각하는 우주에 대해서 제고하게 끔 하는 작품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