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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무협 ( Swordsmen, 2011 ) 다시보기




 

무협 은 개봉된지는 좀 됐지만 이제야 프스팅을 하네요
전 이전 엽문을 보고 견자단 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전 영화 철마류 등에서 봐왔지만  상당히 강한 인상을 주는 배우라는 느낌말고는 없었거든요
하지만 엽문은 액션도 좋고  단순히 액션 영화로 보아 넘기기엔 무엇인가 다른것이 있었습니다.
엽문을 볼때만 해도 그게 무엇인지 잘 몰랐던거 같아요



 





 

최근  견자단 주연의 영화들에 실망을 좀 한터라 무협을 보기 전에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지않았습니다.
물론 견자단의 액션들이야 훌륭하지만 웬지 엽문만 못하다는 느낌을 항상  받앗었거든요
아니 못하다가 아니라 다르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네요

.








하지만 무협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왜 엽문 이 다른 무협 영화들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는지 알겠더군요 

그리고 중국의 무협영화가 다시 한번 진일보 하려한다는 느낌도 확 받게 되었습니다.

대게  액션 배우들은 감정 연기가 좀 떨어지기 일수 인데 견자단이란 배우는 이런 감정 연기 도 나름 고급 스럽더군요 

그런점이 달랐던것 입니다.






이번 무협에서 금성무의 연기 또한 좋았던것 같습니다..금성무야 연기의 달인의 수준에 올랐으니 더 말해야 입만 아프겠죠

그다음 탕웨이 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보는내내 시골 처자가 너무이쁘다는 생각 이건 완전 모델이네

하는 생각  견자단을 애타게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 연기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바깥일 나가는 걸 탕웨이가 마중하는데, 그때 '저녁때 봐요'라는 그 대사가 왜 그리 애절한지...

견자단이 어디 가 버릴까봐 애절한 눈빛으로 견자단을 바라보는 연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정말 뜻하지 않게 볼만한 영화 한 편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무협    WU XIA


액션, 드라마 | 홍콩 | 115분 | 개봉 2011.11.17


감독: 진가신



출연: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




줄거리: 무武를 버린 자 vs 협俠을 쫓는 자. 그리고 그들을 추격하는 어두운 과거!

청나라 말기, 중국 서남부의 한 작은 마을. 종이 기술자로 평화롭게 살던 진시(견자단)는 어느 날 마을의 상점을 덮친 강도를 우연치 않게 막아낸다.

시체를 부검하던 수사관 바이쥬(금성무)는 강도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님을 의심하고,

평범한 촌부인 진시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전 남편에게 버림받은 기억을 감춘 채 불안하지만 진시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시골 아낙네 아유(탕웨이)는 바이쥬의 등장이 불편하다. 인체의 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건 현장의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해 보는 바이쥬는 결국 진시의 정체를 밝혀 내고 그를 법의 심판대에 올리려고 한다.

이로 인해 진시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고, 마침내 아버지의 조직인 72파에 맞서,

마을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


무협홈


무협 뮤비


무협 예고편


 

무협 WU XIA , Making Of with Tang Wei 《武侠制作特级 -- 汤唯  탕웨이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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