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영화 헬프 다시보기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에 빛나는 헬프 다시보기



무료영화보기  무료영화감상  영화보기    다운로드  영화다운  최신영화  무료영화사이트  무료영화감상  무료영화관  엠마 스톤
무료영화  개봉영화  한국영화  공포영화  최신영화  영화보기  무료영화보기  무비  영화추천  개봉예정영화  영화순위  헬프다시보기 헬프  옥타비아 스펜서  아카데미여우조연상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데뷔작 '헬프'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의 호평이 있었던 작품입니다만 결론만 말하자면 '헬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따뜻한 휴먼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희망의 메시지는 '헬프'를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군요 '헬프'의 강점은 흑인 가정부의 시점으로 흑인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참신한 소재에 있는것 같습니다.







인권 문제라는 무거운 주제를 심각하지 않게 다루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여성들간의 소통과 우정을 매우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헬프'는 특이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연기한 여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인물에 입체감을 더하고 생기를 불어넣고 있네요 특히 인종 차별법이 유지되던 시기에 용기를 내어 주인공이 책을 쓰는 것을 돕게되는 두 명의 흑인 가정부 에이빌린과 미니 역을 맡은 바이올라 데이비스와 옥타비아 스펜서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며,







 
결국 책을 완성하고야 마는 미운오리새끼 스키터역의 엠마 톰슨과 전형적인 악녀인 힐리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백인 상류 계급에게 또다른 차별을 당하는 시골출신의 백인 여성 셀리아역의 제시카 차스테인 역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이트 테일러 감독은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권선징악적으로 풀어내며 흑인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지만 영화의 부드럽고 무리없는 전개는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인종 차별 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흑인 가정부들의 용기를 인도해주는 이가 이상을 품고 있는 백인 처녀로 설정한 점은 예전에 관람했던 존 리 행콕의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2009)'에서 느꼈던 백인들의 감성을 위한 영화라는 한계를 느끼게 하는 것 또한 아쉬운 점입니다.


 



영화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가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27일(한국시간)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를 두루 소화해 온 옥타비아 스펜서는 <헬프>에서 주인집 화장실을 썼다는 황당한 이유로 쫓겨난 가정부 미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었습니다.

 

 

 

 





헬프 및 최신개봉영화 다시보기는 빠르고 안전한 피디팝 중복 고정 쿠폰을 이용하세요 0019-3232-6699-4589 십만점 15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