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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홈 스위트 홈 초저예산 영화

홈 스위트 홈 은 초저예산 영화의 한계는 어디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제작비 700만원 이랍니다..

 

 

그러나 국내 최저 제작비로 제작되었다는것뿐  영화의 완성도는 기성영화에 버금간다는 것이죠.

지난해 한국 장편영화의 편당 평균 제작비가 22억원 입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지난해 저예산 영화로 풍산개와 부러진 화살이 있는데요 각각 2억원과 5억원으로  홈 스위트 홈에는

비교가 안되는군요.
  
   

 

홈 스위트홈에서 가장 중요한 상징은 영화의 주무대이기도한 고시원입니다.

얇은 벽과 사람이  한명이 겨우지나갈 정도의 복도를 사이에 두고 수십명의 낯선

사람들이 시체처럼 살아가는 고시원은 집을 가지지 못하는 이들의 좌절괌과

욕망이 그대로 발현 되는 공간입니다..

작은 숨소리, 몸 부스럭거리는 소리조차 새어나갈 정도로 얇은 벽으로 닭장처럼

구분된 고시원에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란 것이 존재할 수가 없는것이죠 ...

 

 

고시원 쪽방에 갇힌 주인공 ‘태수’(김영훈 )의 모습이나 어둡고 좁은 고시원 복도를 천천히 유영하는 카메라,

그리고 어두운 고시원을 지나 주방과 옥상에서 느껴지는 태양광의 느낌은 저예산의 한계 속에서

고시원이라는 답답한 공간을 감독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나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들입니다..

 


 


 

홈 스위트 홈은 초 저예산으로 만든 데뷔작이지만 부천국제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 홍콩아시안필름페티벌, 오

사카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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