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스포츠누들링]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미친스포...

 [미친스포츠누들링]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미친스포츠누들링 영상

 

미국 등 일부 나라에서 낚시꾼 스스로 팔을 미끼로 대형 메기 잡이에 나서는 위험천만한 미친스포츠가 인기랍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낚시꾼이 메기가 사는 굴로 팔을 집어넣어 녀석이 덥석 물면 굴에서 꺼내 올리는 방식인데요

영어로 누들링 이라고 한답니다.

누들링은 27kg이나 나가는 대형 메기를 물 밖까지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기 이를데없는데요

팔이 찢기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팔을 물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누들링은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 산란기인 봄·여름에 성행합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이를 금하고 있습니다.

미친 스포츠가 선보인 것은 1990년대인데요. 이후 인터넷의 등장과 더불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됐다고합니다.

물 속에 잠긴 통나무들 사이, 쓰러진 나무들 사이, 바위 밑, 제방 틈 사이가 메기들이 선호하는 서식처인데요

녀석이 숨어 있을만한 굴을 발견하면 먼저 작대기를 굴 안으로 넣어 시험해봅니다. 노련한 낚시꾼은 굴에 숨은 녀석이 메기인지, 뱀인지, 거북인지, 비버인지 금방 알 수 있다고하네요

너무 위험한 스포츠라서 장갑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답니다.

또 메기가 아닌 다른짐승에게 물릴 확률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하네요

아무리 즐거움도 좋지만 그렇게 위험을 감수해가며 꼭 해야만 하는 스포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미친 스포츠를 계속 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출처 : 파일공유 피디팝 제공

 

 

 

 



딸기여왕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