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언스토퍼블 (2010, Unstoppable)

 

 

 

 

 

 ▶ " 미칠듯한 스피드 !!! ... 지루함 ? 그 딴 건 이 영화에서 찾을 생각을 말라 ...
 
             그냥 스피드에 모든 걸 맡겨라, 그러면 어느새 당신은 엔딩 크레딧을 보게 될 것이다 ... " 
 

 

 

 

 
       만약 제가 포스터 문구.. 즉 광고 카피를 만든다면 ...
 
       아마도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 싶어 써 봤습니다. ^^ ;;
 
       언스토퍼블 (Unstoppable : 막을 수 없는)
 
       영화에서는 미친듯이 폭주하며, 돌진하는 거대 괴수 같은 열차를 막아내기에 힘들었을 테지만 ...
 
       우리에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을 도저히 막을 수 없는 ... 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
 
        나름 괜찮은 표현일런 가요 ^^ ????
 
 
▶ " 이 영화 어느 정도 재미있는 것인가 ? "
 

 

 

 

     
       이 영화의 재미 ?
 
       여러분은 가늠, 추측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제가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
 
       1994년 스피드 ... ~ 란 영화를 보며 흥분하셨던 기억이 있으십니까 ?
 
       장담컨데 ...
 
       적어도 그 정도의 재미는 제가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
 
       언스토퍼블 ...
 
       미칠듯이 질주하는 폭주 열차 ...
 
       그 괴물을 막기 위해 동원되는 갖가지 방법 ...
 
       결국 헌신적이고 영웅적인 노력으로 거칠것 없는 폭주 괴물 앞을 막아서는 두 주인공 ...
 
       이 영화 ... 재미없을 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는 영화 였습니다. ~
 
 
▶ 2001 年 Crazy 8888 사건 실화 ... 
 
     이 영화는 알고들 계시겠지만 ...
 
     2001 年 발생한 ' Crazy 8888 ' 열차 사건 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당시, 이 미친듯 폭주하던 8888 열차 를 세우기 위해 갖가지 방법이 동원 되었는데 ...
 
     이 영화에서도 그 때와 같은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물론, 영화적 상상력에 따른 실제와 다른 방법도 추가 되었구요 ...
 
     하지만, 결국은 ...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이 했던 것처럼 ...
 
     실제 인물이 같은 방법으로 이 열차를 세웠다는 것은 ...
 
     허... 설마 ... 라는 생각도 들게하였는데 ...
 
     사실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 ~
 
     정말 세상에는 참으로 대단히 용기있는 자들이 있기에 감동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
 
     그냥 픽션 영화 한편의 이야기만이 아닌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언스토퍼블 ...
 
     재미없다고 보기엔 너무도 힘들지 않을까요 ~?
 
 
▶ Story, 개연성 ? 단순함 ? ...
 
    솔직히 이런 오락성 짙은 영화에 ~ 이런 부분을 언급하며 ...
 
    스토리가 어쨌네 ...
 
    왜 그 배우는 그 때 그랬어야 했던것인가 .. 라는 등의 개연성 따지기 ...
 
    기타 등등의 ㅡ,ㅡ 이상한 태클은 ...
 
    그냥 다른 영화에서나 하시길 ...
 
    이런 류의 영화에 까지 그런거 따져대면 ...
 
    세상 모든 영화에 그래야 하는데 ... 피곤하지 않을런지 ...
 
    그냥 화끈하게 즐길 수 있다면 ...
 
    다소 부족한 부분도 쉬이 넘길 수 있는 포용력이 필요하지 않을런지 ... 그리 생각해 봅니다. ~
 
 
▶ " Actor ... 역시 ... 덴젤 워싱턴 ... 차세대 스타 1위, 크리스 파인 ...
 

 

 

 

 
 덴젤 워싱턴 ...
 
 역시 라는 말은 이 배우에게 이젠 너무 흔한 일이 아닐런지 ...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생각할 겨를은 ... 솔직히 없다 ...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럴 시간을 주지 않는게 이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그가 가지고 있는 역량만큼의 연기는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크리스 파인 ...
 
  기존 헐리웃 톱스타 들을 대체할 신예 들중 당당히 1위에 뽑힌 배우 입니다.~
 
  그의 인기는 거의 톱스타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저 또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
 
  더 좋은 작품에서 계속해서 만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 " 평점 "
 
    평 점                    신규 기준 ( 2010. 12. 25 이 후 )
 ★★★★★★  강력 추천 영화인 (장르 구분없이 좋은 영화이기에 추천드리고 싶은) 경우           
 ★★★★★☆  추천 영화이지만 장르의 한계를 고려한 (개인의 기호 차이를 고려한) 경우           
 ★★★★☆☆  시간타파 用 보다는 나으나 적극 추천 하기엔 다소 부족 (이전 보다 하향 조정)        
 ★★★◐☆☆  시간타파 用 의 새로운 기준 (말 그대로 킬링타임 用) (이전 보다 하향 조정)        
 ★★★☆☆☆  보는 관점에 따라 호평과 악평으로 엇갈리게 될 어중간한 경우                        
 ★★☆☆☆☆  영화로 만든것까진 이해할 수 있지만 재미있게 봐주기까지는 무리인 경우
 ★☆☆☆☆☆  왜 만든것인지, 영화 완성 자체가 신기할 정도로 성의없이 느껴지는 경우
 ☆☆☆☆☆☆  평점 줄 가치도 없는 쓰레기인 경우

 
  사실 이 두가지 평점 중에서 살짝 고민을 했었습니다. ~ 
 
  저는 솔직히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은근히 만점을 주고자 하는 이기적 판단에 무게를 더 두긴 했습니다. ~ ^^ ;;
 
  뭐... 그랬었다는 겁니다. ^^ ;;
 
  여하튼 이 영화의 평점은
 
  ★★★★★☆
 
  입니다. ~
 
  이상하게 이런 오락성 영화에 작품성 등을 따지며 태클 거는 분들이 계십니다. ㅡ,ㅡ ...
 
  그래서 하나 뺐습니다. ㅋ
 
   ^^;;
 
  여하튼, 누군가와... 함께 하며... 영화 한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
 
  이 영화 추천 드립니다. ~ ^^

 

 

출처::피디팝 만땅클럽  

딸기여왕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