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드레스 입은 `고은아` 직찍

출처 : 파일공유 피디팝 천사클럽 제공

 

 

고은아, 파격드레스 화제…네티즌 '의견분분'

'제 2의 김혜수' 배우 고은아가 파격 드레스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고은아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영화제 사회를 맡은 고은아는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가슴 부분을 과감하게 노출하고 다리라인의 트임을 더해 섹시미를 한껏 과시했다.

고은아의 파격드레스에 일부 네티즌들은 "얼굴을 동안인데 섹시한 매력이 부럽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일각에서는 "노출이 심해 민망했다" "이제 섹시 이미지로 밀고 나가려고 하는건가" 등의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의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준상 강예원 최정원 박수진 박중훈 윤여정 설경구 엄정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