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룸 (Sala samobójców Suicide Room 2011)
드라마 폴란드 110 분
감독 얀 코마사
출연 야쿱 기에르샬 (도미니크 역), 로마 가시오로프스카 (실비아 역), 크르지스즈토프 피에크진스키 (안제예 역), 아가타 쿠레샤 (베아타 역), 안나 일추크 (아다 역)
명성있는 경제학자인 아버지에 잘 나가는 광고주 어머니를 둔 똑똑하고 감성적인 미소년 도미니크.
일명 엄친아라 불리는 도미니크는 학교에서도 아이들과 잘어울리는 활발하고 친절한 아이다. 그런 생활 중,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며 함께 하는 동성끼리의 키스 장난에 끼게 되면서, 평소에 마음에 둔 알렉과 우연히 그 장난에 끼게 되며 키스를 하게 된다. 이 일은 친구들 사이에 즐거운 유행처럼 소문이 나며 sns에 즐거운 답들이 올라온다. 그걸 즐기기라도 하듯이 알렉 역시 학교에서 도미니크에게 도발적 장난을 서슴없이 하게 되고, 그런 일들을 즐기듯 도미니크 역시 유쾌하기만 하다.
하지만 평소 학교에서 유도를 배우던 도미니크는 알렉과의 키스 장난 이후, 더욱 남다른 감정으로 인해 유도 대결 중, 자신도 모르게 낯부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고, 이로인해 많은 친구들의 따가운 눈초리와 조롱을 받게 된다. 그 후로 도미니크는 세상과 막을 치고 자신의 방에 박혀 인터넷상의 외톨이 모임, 일명 수어사이드룸에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모든 아픔을 치료해가면서 새로운 존재 실비아를 만나 마음을 달래게 된다. 그렇지만 그의 마음은 오래가지 못하고 모두 깨지고 마지막은 아픈 결론을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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