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사후 2 The Lion Roars 2, 2011
중국 코미디, 시대극 감독 마위호
출연 장백지, 소심양
영화는 제갈량과 추녀 아내 사이의 숨겨진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河东狮吼 ( 하동사후 ) : 하동 땅에 사자가 울부짖다'라는 뜻으로, 성질이 사나운 여자를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의 송(宋)나라 때 소동파(蘇東坡)의 친구인 진조의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었다.
하동사자후(河東獅子吼)라고도 한다. 진조는 자가 계상(季常)이며, 황주(黃州)의 기정(岐亭)에서 살면서 스스로 용구선생(龍丘先生)이라고 칭하였다. 소동파가 황주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에 진조와 자주 어울려 한담을 나누며 즐겁게 놀았다.
진조는 손님을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각 방면의 벗들을 초대하여 주연을 베풀고는 날이 밝을 때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인 유씨(柳氏)는 사나운 성격에 질투가 심하여 남편이 그처럼 밤을 새며 노는 것을 싫어하였다.
그래서 모두들 한껏 흥이 고조되어 있을 때 옆방에서 성난 사자가 울부짖는 것처럼 큰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 진조는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릴 정도로 놀라 벌벌 떨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였다.
소동파가 이를 두고 〈기오덕인겸간진계상(寄吳德仁兼簡陳季常)〉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었다. 이 시는 "용구거사는 불쌍도 하여라, 공담을 이야기하며 밤을 지새우는데, 문득 하동의 사자가 울부짖으니, 지팡이 떨어뜨리고 넋을 잃누나"라는 내용으로, 장난 삼아 진조를 놀려 준 것이다.
이 고사는 송(宋)나라 때 홍매(洪邁)가 지은 《용재삼필(容齋三筆)》 등에 실려 있다. 여기서 유래하여 하동사후는 성질이 사나운 여자, 특히 표독한 아내나 악처(惡妻)를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장백지(张柏芝, 30)가 자체 영화 출연료 기록을 경신하며 몸값이 가장 비싼 여배우 자리를 유지했다.
홍콩 동방일보(东方日报)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가 최근 홍콩의 유명 영화감독 마웨이하오(马伟豪)의 신작 '하동사후2(河东狮吼2)'에 출연하는 댓가로 1천2백만위안을 받기로 해 홍콩 여배우 최고 몸값을 기록하게 됐다.
'하동사후2'는 지난 2002년 장백지와 구톈러(古天乐)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하동사후'의 후속편으로 이번 영화에서는 '개그천재' 샤오선양(小沈阳)'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영화는 오는 7월 닝보(宁波)와 항저우(杭州)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해 '쭈이창시스(最强喜事)'에 출연하는 댓가로 9백만 홍콩달러를 받아 홍콩 여배우들 중 최고 몸값을 기록했다.
河東獅吼2 拍攝花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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