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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나같은 여자] 나같은 여자 -화요비-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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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나같은 여자-화요비가직접 작사, 작곡한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 왔네요 올해 데뷔 10 주년 이라고하네요  화요비가 올가을 화요비표 발라드 나 같은 여자'로 돌아왔네요이번 미니앨범 역시 전곡의 작사,작곡을 직접했다고 하네요 

올가을에 어울릴 만한 발라드 인거 같아 소개 해 봄니다 .  깊어가는 가을에 깊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화요비 - 나같은여자

 

매력 있다는 말 참 괜찮다는 말
집이 어디냔 말 듣기엔 좋은 말
내 얘기 아니야 다 장난일 거야
사랑이 와도 버릇처럼 밀어내는 걸

새벽 두 시 모르는 전화가 왔을 때
달려가지 않아 깨어나지 않아 니가 아닌 걸
이유없이 또 마시고 두근대는 가슴만 꼭 너를 기억해

나 같은 여자는 눈물이 많아서 상처도 많아서 모두 떠나가게 만들고
나 같은 여자는 머리도 나빠서 밀고 당기는 그 사랑 하나 못해
받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다칠 걸 알면서 떠날 걸 알면서
왜 손을 대는지 왜 맘이 가는지
눈물이 말라서 아픈지도 몰라
이렇게 살다 사랑하는 법도 잊겠어

니가 없이 한동안 편하고 좋았어
혼자인 게 좋아 친구가 더 좋아 그냥 살았어
새로운 사람 만나면 미친 듯이 사랑할 자신도 있었어

나 같은 여자는 눈물이 많아서 상처도 많아서 모두 떠나가게 만들고
나 같은 여자는 머리도 나빠서 밀고 당기는 그 사랑 하나 못해
받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사랑이 우스웠고 이별도 잘하던 내가 이렇게 무너져가

나 같은 여자는 잘난 게 없어서 눈치도 없어서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나 같은 여자는 잘할 수 있는데 시작만 하면 내가 또 싫어질까
언제 또 헤어질까 두려워


출처:; 피디팝 레이더

 



P 딸기여왕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