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道~白磁の人~)는 1994년 발간된 에미야 다카유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일본 야마니시현 호쿠토시 출신의 아사카와다쿠미(1891~1931)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일본인 아사카와다쿠미는 1914년 한반도로 건너왔으며. 그는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장에서 산림녹화를 위해 힘썼다. 그리고 형 노리타카와 함께 조선백자와 공예품을 연구했다.
아사카와다쿠미는 41세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유언대로 한국땅에 묻히게 되는데, 서울 망우동에 있는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한국의 신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 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 (2011)
道~白磁の人~
드라마 일본 118 분 개봉 2012-07-12 홈페이지국내 blog.naver.com/baekja2012
감독 타카하시 반메이
출연 요시자와 히사시 (아사카와 타쿠미 역), 배수빈 (이청림 역), 정단우 (천수 역), 곽민호 (선언학생 역), 김인우 (사토 역)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 줄거리...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뜨거운 우정!
조선을 사랑한 최초의 한류팬, ‘아사카와 타쿠미’의 숨겨진 감동 실화!
일본이 조선을 합병한지 4년 후인 일제강점기 1914년, 한 명의 일본인 청년이 경성에 왔다. 조선의 산을 푸르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품은 임업기술자 ‘아사카와 타쿠미’(요시자와 히사시). 조선총독부 임업시험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그곳에서 만난 조선인 동료 청림(배수빈)을 통해 조선땅에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백자로 된 항아리와 사발, 밥상과 장롱 등 조선공예품의 미에 매혹되어 싼 값에 팔리고 있는 조선 백자에 안타까움을 갖는다. 또한 조선의 아름다움에 반해 청림에게 우리말을 배우는 등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우정을 쌓아간다.
타쿠미 못지 않게 조선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형, 노리타카. 조선의 민중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키기 위한 조선 민족 미술관 개관에 앞장서던 노리타가와 타쿠미 그리고 청림. 그러나 조선에서는 이미 일본에 대항하는 대규모 독립 운동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었고 청림은 그의 아들 인화가 던지려 한 폭탄을 제지하다 결국 감옥에 투옥된다. 일본인에 대한 반항심과 억울함에 타쿠미와의 우정마저도 져버리고 싶었던 청림. 하지만 타쿠미는 시대의 격류 속에서 청림과의 뜨거운 우정도 조선의 아름다움도 모두 지켜내고 싶어 남은 일생을 조선의 산과 조선인을 위해 살아간다.
시대와 민족을 넘어선 찬란한 우정
최초의 한류팬 `아사카와 타쿠미`의 감동실화!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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