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The Hunger Games, 2012)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 또한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된다.
마침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경기장에 던져지는 스물 네 명의 십대들. 죽지 않으려면 먼저 죽여야 하는 잔혹한 게임이 시작되는데.
제니퍼 로렌스 이야기
올해 23살인 제니퍼로렌스는배우는 최근에 무려 4부작으로 제작될 대작 프렌차이즈 무비인 ‘헝거 게임’의 여주인공 ‘캣니스’ 제2의
배역을 따내면서도약의 기회를 잡았는데요, 그 전에 ‘윈터스본’으로 했던 제 1 도약만으로 이미 상당한 경지까지 올라와버렸습니
다.
이것도 앞에서 꾸준히 언급했던 ‘한방에 빵 터트린’ 케이스의 대표적인 예죠.
‘윈터스본’ 정도 되는 후덜덜한 걸작에서 어린 여배우가 그 정도로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면
그 앞길은 창창대로가 될 듯 하네요
당연히 그후 1~2년 만에 급성장을 했고 현재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20대 여배우 중 한명입니다.
특히 해리포터도 끝났고 올해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막을 내리는데 제니퍼 로렌스의 헝거게임은 4부작이
올해부터 시작이니 앞으로 내내 이 배우의 전성시대가 구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다만 ‘윈터스본’ 같은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로 뜬것치고는 이후 지나치게 상업 대작 쪽으로만 필모가
쌓이고 있어 앞으로 헝거 게임에 출연하는 기간에도 독립영화 쪽 필모를 균형있게 챙겨야 할 듯 합니다.
그 부분만 조심한다면 30대가 되어서도 할리우드의 톱여배우로 오래도록 잘나갈수 있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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