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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그대만]오직그대만 최신영화 리뷰

오직그대만 최신영화 리뷰  ............................  한효주 소지섭
 

 
 피디팝 홈페이지 파일공유 자료실 제공

줄거리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어제 오직그대만이라는 한국영화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별 기대 안하고 보다가 아직나에게도 감성이 살아있구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소지섭은 전직복서 출신으로 승승장구하다 돈받아주는꾼으로 권투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다 4년3개월동안 감옥에 갖혀있다 나와 낮에는 생수배달 저녁에는 주차관리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거기서 맹인인 한효주를 만나게됩니다. 서로 드라마를 같이 보다가 친해지는..뭐 그러 스토리인데
 
여기는 조금 몰입감이 떨어졌습니다.. 텔레마케팅인 한효주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두눈을 잃었지만
 
항상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 여자입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했던 소지섭도 한효주의 발랄함에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삻의 희망을 찾은 소지섭은 그녀를 위해 다시 권투와 비슷한 격투기를 합니다.
 
그녀의 각막이식을 위해 3천만원이라는 거금이 필요했던 그는 결심을 합니다.
 

 
더이상 줄거리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것같아.. 한효주는 다시 세상을 볼수 있는 눈을 찾았지만 곁에있던 소지섭은
 
이제 더이상 옆에 없습니다. 2년뒤 병원에서 제회한 두사람은 한효주는 소지섭을 못 알아보고
 
소지섭은 한효주를 알아보곤 억지로 눈물을 꾹꾹 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장면에서 정말 울컥하더라구요..
 
유치하다고 생각하며 봤던 오직그대만을 보며 나의 감성도 아직 살아있음을 깨닫게 됬죠(아무래도 캐스팅의 힘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장면은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질만큼 감동적이였습니다.
 
한효주가 오열하는 장면도 생각나는데요.. 한효주 연기는 그냥저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울면서 뛰는 장면 와..정말 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혼자보기보단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가슴을 울린다는 말이 적절한 비유가 될 듯합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천클 솔로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일본영화 지금만나러 갑니다 처럼 저에게 많은 감동을 준 오직그대만..
 
한국영화인게 자랑스러울 정도입니다. 진부할수있는 뻔한 스토리를 소지섭과 한효주 정말 명연기로 인해
 
몰입감이 뛰어났습니다. 올 겨울 따듯하게 보내길 바라면서 이만 리뷰 마칩니다.
 
시간되시면 꼭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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