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 말라카해안의 위협 (The Pirate Brothers 2011)
액션 인도네시아 개봉 2013-02-27 제작/배급㈜노이에스(수입)
감독 아순 마와르디
출연 구운파 (써니 역), 베르디 바완타 (베르디 역), 야유 A.W. 운루, 마르시우 페르난도 다 시우바 ,카리나 나딜라
피보다 진했던 두 남자. 갑작스런 헤어짐
20년 후 그들은 최강의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
써니(위룡)는 어린 시절 한 조직의 갱에 의해 형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다. 어느 날 고아원에 들어온 베르디(베르디 바완타)를 지켜 주며 친형제처럼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베르디는 성공한 사업가에게 양아들로 입양되어 둘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다. 20년 후 양아버지에게 기업을 물려 받아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던 베르디는 여행 중 해적에게 약혼자를 납치 당하고 만다.
그 곳에서 해적의 일원이 되어 있는 써니를 만난 베르디는 그에게 크게 실망하고 결투를 벌인다.
하지만 사실 써니는 형을 살해한 해적 두목과 그 무리들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잠입한 비밀경찰이었던 것. 결국 둘은 오해를 풀고 약혼자를 구하고 해적 소탕을 위해 의기투합하며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데...
최강의적. 강한 두남자의 마지막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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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말라카해안의 위협>에선 고공에서 상대방과 겨루는 플라잉 액션과 곡예와도 같은 아크로바트 액션 장면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데, 이는 1980년대 홍콩 느와르 <씨티 워>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헐리웃까지 진출, <모탈 컴벳> <데스 레이스>등 액션 영화에서 열연한 위룡과 브라질의 전통 무예인 '카포에라(Capoeira)'의 달인 베르디 바완타에 의해 그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제 2의 토니 자'로 불릴 만큼 뛰어난 무술 실력을 뽐낸 베르디 바완타는 카포에라 뿐만 아니라 배우 천정명이 수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인 또 다른 브라질 무예 '주짓수(Ju-Jitsu)'와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Parkour)'까지 영화에서 선보이며 최고의 액션 장면을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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