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Skoonheid Beauty)는 칸 영화제에서 퀴어 종려상 LGBT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 젠더)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뷰티에서 프랑수와 (드온 로츠)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듯한, 어느 정도 재산도 있는 중년의 남성입니다..
사실 그는 딸아이가 두 명이 있는 한 가정의 보수적인 가장인데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친구의 아들 크리스티앙(찰리 키건)을 보고 한순간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프랑수와는 종종 다른 게이들과 비밀리에 모여 단체로 성생활을 하지만 철저히 그것을 숨기고 겉으로는 부정하며 살아갑니다..
원제는 Skoonheid 인데 아프리칸스어로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영어론 아주 적절한 단어가 있죠. Beauty라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화이이며 평범한 40대 가장에게 또 다른 삶의 대한 이야기입니다...
뷰티 (Skoonheid Beauty 2011)
드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99 분
감독 올리버 허머너스
출연 드온 로츠 (프랑수아 역), 찰리 키건 (크리스티안 역), 미셸 스콧 (엘레나 역), 앨버트 마리츠 (윌렘 역), 수 디에프빈 (마리카 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사는 40대 중반의 프란시스는 평범한 가장이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삶이 있다. 그의 평온한 일상은 친구의 아들 크리스티앙에게 향한 참을 수 없는 열정에 의해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하고 그 열정은 급기야 증오와 폭력으로까지 그를 몰아 넣는다.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과 싸우는 한 남자에 관한 차가운 시선이 쓰라리게 다가온다...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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