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데미지 (Fatale Damage)는 1992년작으로 루이 말 감독의 연출과 제레미 아이언스와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명작입니다 .
영화데미지가 오는2012년 11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故 루이 말 감독은 굿바이 칠드런,프리티 베이비 등으로 베니스 영화제 , 칸 영화제수상 및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러브 시상등 각종 비평가 협회에서 수상을 휩쓴 거장으로 올해로 벌써 20주년을 맞이하는 데미지는 당시 국내에서 사회 규범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92년, 93년 약 2년간 수입금지 조치를 받았다가 추후 일부 장면 수정 후 1994년에 개봉하게 되었었습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로 현재까지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데미지는 올해 20주년 기념을 맞이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전세계적으로 재개봉합니다.
1992년작 데미지가 당시 국내에서는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으며 2년간 수입 금지 조치 당하고, 루이 말 감독이 내한 기자회견 등을 가진 후에야 겨우 개봉할 수 있었던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무삭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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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Fatale Damage 1992)
드라마 프랑스, 영국 111 분 개봉 2012-11-01
감독 루이 말
출연 제레미 아이언스 (스티븐 플레밍 역), 줄리엣 비노쉬 (안나 바톤 역), 루퍼트 그레이브즈 (마틴 플레밍 역), 미란다 리차드슨 (잉그리드 플레밍 역), 피터 스토메어
데미지 줄거리..
일생을 뒤흔든 치명적 유혹, 이 사랑에 미치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한 남자 ‘스티븐 플레밍’(제러미 아이언스)은 어느 날 파티에서 아들 ‘마틴’(루퍼트 그레이브스)의 연인인 ‘안나 바튼’(줄리엣 비노쉬)을 만나게 된다. 스치는 찰나의 만남에서 서로를 향한 묘한 감정을 느낀 두 사람은 후에 재회하게 되고 되돌릴 수 없는 열정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스티븐은 안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마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만, 안나는 스티븐 그리고 마틴과의 관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각각 지속시켜 나간다. 그러던 중 마틴과 안나가 결혼 발표를 하게 되면서 스티븐과 안나의 금기된 사랑은 결국 파국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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