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선언 (2011)
La guerre est déclarée Declaration of War◆
코미디, 드라마 프랑스 100 분
감독 발레리 돈젤리
출연 발레리 돈젤리 (줄리엣 역), 제레미 엘카임 (로메오 역), 세자르 드세이 (애덤 - 18살 역), 가브리엘 엘카임 (애덤 - 8살 역), 브리짓 시 (클라우디아 역)
어두운 소재를 젊음의 활기로 끌어올리는 희망 넘치는 수작. 로메오와 줄리엣은 클럽에서 만나 한눈에 반한다. 달콤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신혼의 기쁨도 잠시, 아기가 뇌종양에 걸린 걸 알게 되면서 젊은 부부에게는 전쟁이 시작된다. 그것은 아들을 살리기 위한 마라톤이자 그들이 ‘어른’으로서 성숙해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쟁의 선언은 주인공역을 맡은 발레리 동젤리와 제레미 엘카임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돈젤리와 엘카임 스스로 각본을 쓰고 연기를 하고 연출까지 맡은 한마디로, 100% 개인적인 감정이 녹아있는 영화입니다. 아주 적은 예산에 겨우 8명의 스탭이 참여를 했고 스크린용 카메라 대신 대부분 사진기를 이용해 찍은 독립영화지만 다행히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관객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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