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날라리_처진달팽이 MV/가사(유재석,이적)

방구석 날라리가 2NE1을 무색하게 하고있습니다 ..처진달팽이가 음원차트 1위를 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습니다.

방구석 날라리는 불타는 금요일 밤 마음은 클럽에 가 있지만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쓸쓸히 방구석을 지키는

찌질한 화자의 애타는 마음을  가사 속에 유머러스하게 담고 있으며, 음악적으로는

80년대의 팝과 가요의 감수성을 절묘하게 화합시켜 재현했습니다.

방구석 날라리’의 뮤직비디오에는 유재석, 이적의 절친인 박명수가 출연했습니다.

 

 

 

 

 

 

 

 

 

 

 

 

 

 

방구석날라리 MV  _처진달팽이

 

 

(가사)

 

얼마나 학수고대한 금요일
양말까지 다려 신는 금요일

클럽가잔 친구들의 전화만
하염없이 초조하게 기다려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혼자라도 나가보잔 결심에
위풍당당 택시에 올랐지만

아차 지갑을 까먹고 왔나봐
아저씨 좀 돌아가 주실래요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문자 온 줄 알았는데 티비 불빛이 비춘 거
전화 온 줄 알았는데 알람이 켜져 있던 거
오 구석구석 방구석 속속들이 썩은 내 맘 속
애가 타 목이 타 계속 타들어가 내 빈 속

이런 벌써 아홉시 어어 연락은 없고
어영부영 열한시 어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어느새 새벽 두시 어어 불타오를 때
어김없이 변함없이 난 여기 방구석 안에
나 좀 데려가 줘
 

방구석 날라리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