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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아르마딜로 (Armadillo)리얼다큐전쟁영화

아르마딜로(Armadillo)는 덴마크 에서 파병된 젊은 병사들의 6개월간의 실제 웰메이드 기록다큐영화입니다.

아르마딜로 는 지금까지의 전쟁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초근접 리얼 전투 영상들은 2010년  칸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극영화인가 다큐멘터리인가 라는 논란을 일으킬만큼 화제가 되기도 했던 다큐영화 입니다....●●

 


 

아르마딜로 ......................

 

2009 2, 다큐멘터리 제작자 야누스 메츠 페더슨는 헬만드주 남아프간에 있는 육군기지인 아르마딜로에 도착했다.

감독인 야누스 메츠 페더슨은 카메라감독 라스 스크리(Lars Skree)와 함께 탈레반 진영에서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6개월 동안 젊은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프간 파병의 실체에 다가갔다.

어느 흥미진진한 드라마보다 스릴 있고,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진정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야누스 메츠 페더슨 감독이 전쟁의 두려움과 광기 속을 파고들어 전쟁의 실체와

그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낸 덕분이다.

감독은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전쟁을 심리적이고 인간의 본성에 초점을 맞춰 병사 개인이 죽음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카메라에 담으려 했다.

 

또한 전장에서의 죽음을 지켜보는 주위의 병사들의 시각에서

그 경험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며 그로 인해 어떻게 그들이 변해가는지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누스 메츠 페더슨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전장의 긴장감보다 더 힘든 건 탈레반이 쏘는

총알이 카메라 옆을 스치는 공포였으며 그 젊은 병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전쟁에 목숨을 걸며 길들여지는 모습은 더 끔찍하게만 느껴졌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전장은 평범한 병사들의 머리에 잔인성을 자리 잡게 한다. 우리 모두에게도 그런 유혹이 있다.

우리 중 누군가 전장에 보내져 오랜 시간 총탄과 화약 냄새를 맡거나 자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찔한 아드레날린의 느낌에 중독된다면 어느 누구라도 전쟁에 굴복하게 될 것이다.

라며 인간을 공격적이고 파괴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전쟁의 본질에 대하여 안타까워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 민족 간의 분쟁과 전쟁,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평화와 전쟁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하는 영화 아르마딜로평화로운 미래를

 원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은 꼭 봐야 하는 강한 힘을 지닌 영화이다.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 시대의 자화상 같은 영화 아르마딜로

오는 4 26, 극장가에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다큐멘터리영화의 열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10, 덴마크, 리얼전쟁 다큐, 104분

감독/제작 : 야누스 메츠 패더슨
촬 영 : 라스 스크리
프로듀서 : 라나 프리쥐도프
편 집 : 퍼 케이 키르케 가르드
음 악 : 유노 헤멀슨

출 연 : 매드 미니, 다니엘 웰비, 라스무스 문케, 김 비르커뢰드

개 봉 : 2012년 4월 26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입/배급 : ㈜엣나인필름 l 공동배급 : ㈜인디플러그 

 

 

아르마딜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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